151104*

2015. 11. 4. 02:33 from A

레진에서 일상만화보다가 조금충격먹은..

난겪어본적이없어서..가정폭력진짜너무심각하구나..무섭다..

난엄마한테 숙제안해와서 회초리맞은거(숙제드럽게안햇음진짜ㅋㅋㅋㅋ)빼고 아빠한테도 한번도 맞아본적없었고...흠


솔직히나는진짜 금수저물고태어난거나다름없다고생각한다 한번도 내가 돈이 쪼들려서 주늑들거나 누구보다 덜가져서 어깨피지못한적이 한번도없었고

어렸을때부터 가족들이랑 여행도 엄청자주가서 꼬맹이일때부터 집에박혀있는거좋아햇던 내가 사진에 입삐쭉내밀고 찍은사진도되게많다..

아빠가 옛날에 오빠랑 나 어렸을때 쓴 일기 다 파일에정리해서 놔주신거그거진짜너무감사하고.. 우표 모으시거나 어딜가도 사진을 되게많이찍으신다

(근데난사진찍는게너무싫어서맨날 표정이 -_- 이거지만..)

내가 뭐만사달라고하면 바로바로 사주시고..(솔직히이건좋은방법이아니긴하지만....내가많이사달라고도 안한당)

물론 안좋은일이아주없었다곤못하지만..솔직히 그일은이제괜찮다 가끔자괴감들긴하는데..아 생각해보니안괜찮나 쨌든ㅁㄴㅇㄹ

 분명 마음속으로라도 사과했을거라생각한다 그렇게생각해야내맘이편해 솔직히나도병신같은년이긴했지만


그리고엄마한테물어보고싶은게있는데 한번도얘기해준적도 비슷한얘기조차도 해준적없으니까 그냥혼자착각하는것같기도하고..

진짜면 너무 안타까울것같다.. 밉거나 그런건 아니겠지만.,아쉽고 안타깝고 조금슬플거같고..만약 맞다면 다음엔 꼭만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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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샌드 :